IR 언론보도
중소형주 펀드 3인방이 국내 주식형 펀드의 부진한 흐름을 역주행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연초 이후 18%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 신한BNPP뉴그로스중소형주펀드 한국밸류10년투자중소형펀드가 주인공이다. 이들 펀드는 시장의 부침 속에서도 중소형 가치주를 적극 공략해 꿋꿋이 수익을 챙기는 공통점이 있다.
2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는 26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17.8%로 53개 액티브 중소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신한BNPP뉴그로스중소형주펀드가 17.6%로 2위를 나타냈다. 한국밸류10년투자중소형펀드는 13.4%로 순위가 최근 5위로 내려갔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3위를 지키며 `중소형주 펀드 3인방`이라는 타이틀로 분류돼 왔다.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는 운용업계에서 `유일한 소형가치주 펀드`로 불린다. 중형주 일색인 다른 중소형 펀드에 비해 이 펀드는 시가총액 1000억원 안팎의 소형주가 편입 상위 종목을 구성하고 있다. 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제우스(3.2%)는 시총이 1345억원, 두 번째와 세 번째인 호전실업(2.77%)과 동성화학(2.4%)은 각각 1060억원, 90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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